한동안 브로드밴드 CJ엔터 결재를 해보기 위해 넷플릭스는 잠시 중단 중이었는데 그동안 화재 넷플릭스 드라마가 몇 편 올라와 있었습니다.
중학생 아들들이 꼭 봐달라고 추천해줬다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의 오래된 아파트인 그린홈에서 평범했던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며 벌어지는 웹툰 원작 드라마에서 등장인물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의 얼굴에 화상 자국이 있는 살인 청부업자 또는 건달 편상욱, 특전사 출신 소방관 서이경 의대생 은혁 국어교사 전재홍 등
인간의 욕망이 괴물을 만들어낸다는 스윗홈의 서이경 역의 이시영 배우의 명장면을 시작으로 국어교사 전재홍, 그리고 현수가 각성했을 때… 잔인하지만 나름대로 손에 꼽을 만한 명장면들이 있었고, 인간의 가장 이기적이고 잔인한 모습들과 그러면서도 또 가장 인간다울 수밖에 없는 모습들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섬뜩하면서도 감동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2편을 보고 결국 잔인하다며 아들은 못 보겠다 그래서 저만 핸드폰으로 다 보고 좋은 장면만 골라서 아들도 가끔 같이 봤던 스위트홈.친구의 추천으로 스위트홈을 보러 넷플릭스에 들어갔는데 맛만 좀 보고 결국 아들은 OCN 드라마의 경이로운 소문으로 갈아타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킹덤 시즌1을 오래전에 본것같은데… 킹덤1이 얼마나 재밌게 봤는지 시즌2를 기다려서 한참을 잊고 지냈던 동안
시즌3 촬영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이번 시즌2를 봤어요.사실 40분 정도 되고 6병이니까 너무짧은느낌~
시즌2에서는 세자와 혜원조씨의 대립, 몰락, 그리고 생사초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또 시즌3를 예고하고 끝났네요… 심신의 안정과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예쁜 드라마를 골라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