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산소가 부족하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코로나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지금 건강관리 세트에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60대 이상, 50대 기저질환자(집중관리군)에게만 재택치료키트가 제공되고 있으므로 일반군이 확진 시 직접 구매하여 관리하여야 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구호물자 중 하나인 산소포화도 측정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소포화도(oxygensaturation)
산소포화도는 신체에 있는 전체 헤모글로빈 중산소와 결합하여 포함된 헤모글로빈의 비를 나타냅니다.
ⓒ 출처 : 한국일보
상단 왼쪽의 SpO2는 산소포화도를 말합니다. 95% 이상이면 정상입니다.상단 우측 PRbpm은 맥박을 말합니다.맥박은 1분간 심박수를 의미합니다.정상 맥박은 1분에 60~85 정도가 정상 범위입니다.산소포화도 측정기로 산소포화도와 맥박을 동시에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95~100%의 값을 가지며 90% 이하면 저산소증(hypoxemia), 80% 이하면 신체 여러 조직이 심각한 장애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코로나19의 경우 94% 미만 시점에서 중증 등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 후 중증 판단 여부는 통상 산소포화도 94%가 기준이라고 합니다.산소포화도가 94% 이하로 떨어지면 외견상으로도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워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예외일 수도 있습니다.운동 직후에 혈압이 높아지거나.혈압이 141mmHg이라고 해서 ‘고혈압’이라고 하지 않도록 일시적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잠시 쉬었다가 재측정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두통이나 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2)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3)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어요.4) 집중력과 사고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5) 오심 또는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6) 정서 불안과 판단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7) 운동력 상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8) 미세하게 근육을 조절하는 능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1) 호흡 중추, 호흡 조절 마비로 호흡 정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2) 뇌 기능 장애로 인해 의식 상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유행성 호흡기 감염병(코로나)으로 인해 재택 치료하시는 분들에게는 체온 측정만큼이나 산소 포화 측정도 중요합니다.저산소증 증상 발현 시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십시오.산소포화도가 높을 때는 두뇌회전도 좋아지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방어력도 높아지므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1) 균형잡힌 건강한 식사 2)2L 이상 수분섭취 3)1일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준다 4)흡연자는 금연한다 5)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 6)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기본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하므로 우리 모두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을 유지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