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관련 주가 급등 및 넷플릭스 주가 상승 분석

1월 22일 이진우 손에 쥐는 경제한국투자증권 박재영 차장 우주산업 관련 주가 급등 중

지난해 가장 뜨거운 액티브 펀드 운용사인 ARK에서 우주산업 ETF를 출시하겠다고 밝히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우주탐사 기업이 그리 많지 않다 보니 우주여행사 버진갤럭틱, 우주위성통신 사업을 벌이는 맥서테크놀로지가 하루 20% 이상 폭등한다.ETF를 만든다고 하니 수요도 늘어날 것이고 ETF 운용을 위해서는 운용사에서 많이 구입할 것이고 미래 성장성을 검증받았으니 미리 올라간 것이다.국내에서는 김정주 넥슨 회장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 투자한 소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공위성 전문기업인 세트렉아이 합병하면서 국내 주식도 동반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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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 2위 부자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가 우주에서 경쟁 중. 아마존은 2000년도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 설립, 지난해 12월 NASA로부터 우주선 발사 허가를 받는다.스페이스X는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양사가 경쟁하고 있는 분야는 저위도 위성, 지구상 어디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우주 사업을 민간에 맡기고 있다.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사업은 2025년까지 가입자 수 3천만 명을 목표로 사업 중이다. 발사 비용에 대한 비즈니스에서 의미가 있는가?스페이스X의 경우 발사 단가가 낮아지고 있어 4~5년 내 이익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저위도 위성은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페이스 파이오라는 프로그램이 장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유도 중이다.통신위성 천리안 3호 개발 10월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이 우주산업은 꿈의 크기만큼 주가가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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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지난 4분기 가입자 850만명 증가, 예상치 600만명에 달했고 이로써 총 2억명이 넘는 유료 가입자를 확보한 넷플릭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난해 1분기 1500만 증가해 성장이 멈췄다는 예상을 벗어나자 넷플릭스 주가가 급상승했다.이번 넷플릭스 어닝 서프라이즈에는 한국 콘텐츠가 대단한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 제작한 스위트홈을 4주간 2200만 가구 수가 시청한 넷플릭스 측은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는 가장 주목할 만한 콘텐츠, 텐트폴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아시아 1위, 북미 3위의 파워를 보이자 한국 콘텐츠 회사와의 연이은 계약에 이어 파주에 자체 스튜디오까지 설립.그동안 투자를 많이 했지만 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이익이 크게 늘었다. 향후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도 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