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돌리던 영업사원에서 안강건설 그룹으로 신화를 달성한 안재홍 회장

부동산 분양 현장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던 영업사원으로부터 8년 만에 기업 대표가 됐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지금은 그룹 회장으로 기업을 이끄는 리더로 바뀌었다.처음 영업 현장에서 일을 잘해 영업팀장, 본부장까지 승진해 인정받았다고 한다.지인들과 분양대행사를 설립하고 200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었다.분양사업에 두각을 나타낸 안재홍 회장은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는 시행사업으로 외연을 넓혔다. 2013년 독자법인을 설립했다. 그 법인이 현재 안강건설이다.

출처 : 안강건설 홈페이지

지금은 안강건설, 안강개발 대표이사가 따로 있고 새로운 전략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안강그룹은 2013년께 입찰받은 마곡지구 부지에서 오피스 분양사업이 초대박을 터뜨렸다.마곡 야스야스 프라이빗 타워로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사무실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오피스 붐이 마곡지구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시기지만 분양대행 경험이 성공 요인이 됐다.

그 무렵 오피스 분양은 견본주택 개관 당일 오전 완판됐지만 섹션 오피스, 소호 사무실 개념을 묶어 팔았다는 그 마음은 경험해 본 사람만 안다고 한다.건설기술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지만 시행사업 경험이 시공사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안강건설은 시공사, 시공사, 분양대행사까지 갖춘 회사로 급성장했다.

[AT인터뷰] 영업사원으로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안강건설 안재홍 대표[아시아타임스=김성운 기자]부동산 분양 전단지를 나눠주던 영업사원에서 약 8년 만에 시공사와 시공사를 이끄는 건설사 대표가 된 인물이 있다. 당시 업계의 관심 밖이던 서울 마곡지구 사업 초기에 뛰어들어 대박을 터뜨린 안재홍 안강건설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바닥부터 시 www.asiatime.co.kr

안강그룹은 프리콘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공사비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꼽았다.프리콘은 공사 전 가상현실로 건물을 구현해 보는 기술이다.그 기술로 미리 문제 해결을 도출하고 예상 공사비까지 측정할 수 있다. 시공사, 시공사, 설계업체 등이 모두 참여해 향후 문제를 줄일 수 있다.프리콘 도입의 첫 사업지는 판교다.”브랜드가 곧 얼굴이다”는 안재홍 회장은 브랜드가 대형 시공사의 전유물이었지만 시공사도 소비자 신뢰로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안강건설 홈페이지

인강건설 브랜드로 럭스나인과 하이엔드 브랜드 디올나인이 있다.’안양 디올나인’은 주상복합 거주형 오피스텔로 고급스러운 외관에 소비자 요구에 부합했다.안강건설은 시공능력평가도 꾸준히 성장해 154위까지 올랐다. 4년 전만 해도 600위권 밖이었지만 최근 순위가 급상승했다.4년 만에 535개를 넘어섰다.

서울 마곡과 안양을 필두로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장해 높은 공사실적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사실적 평가액은 2021년보다 965억원 늘어난 167억원을 지난해 기록했다.수주 사업도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주상복합에 그치지 않고 물류센터와 단독주택, 연립주택, 공장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안산시 꽃마리나 아일랜드, 광주 대전동 라시에라, KG동부제철 당진공장 증축공사, 안산 성곡동 물류센터 등이 대표적인 공사 실적이다.안강개발은 2009년 설립된 부동산 개발회사로 개발업체 업계에서는 젊은 피로 불린다.

안강건설은 시평 순위가 급격히 상승한 만큼 외형과 수익성도 매년 급상승하고 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2017년 13억원과 72억원에서 2021년 말 1554억원으로 330억원으로 증가했다.안강개발은 2021년 말 기준 670억원과 3458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는 대형 개발자로 성장했다.

부동산 분양 현장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직원부터 시작해 영업팀장, 본부장으로 승진하며 성장해간 그룹 회장의 스토리가 감격스럽다.2년 전 기자들이 인터뷰했을 때 40대 젊은 대표이사였다고 한다.지금은 그룹 회장이다. 안강건설은 골프단도 꾸렸다. 김시원 박보겸 등 모두 7명을 영입했다.

안강그룹골프단 (출처 : 안강그룹 홈페이지)TOP10 진입을 19차례나 해 창단 첫해 골프팬들에게 안강건설 4글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첫 우승자에게 상금 외에 벤츠를 선물하겠다고 즉흥 약속한 것을 지켰다고 한다.안강건설 골프단은 안재홍 회장의 세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었다.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비한 행사는 많은 선수들 사이에서 부러웠다.[건설사 시공능력 점검]안강건설, 자체 개발 역량 발판 시평 ‘수직상승’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더벨이 정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www.thebell.co.kr[건설사 시공능력 점검]안강건설, 자체 개발 역량 발판 시평 ‘수직상승’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더벨이 정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www.thebell.co.kr[건설사 시공능력 점검]안강건설, 자체 개발 역량 발판 시평 ‘수직상승’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더벨이 정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www.thebell.co.kr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