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그림 문자와 함께 메일을 보냈다.답장은 없었다.뭐, 괜찮네.어차피 마지막 메일은 항상 나의 역할이기 때문.제9회 문학 동네 청소년 문학 상 대상 수상작” 살아가면서 가장 시달리는 것”의 하나는 인간 관계이지.그것은 나이와 성별의 차이와도 관계가 없다.자신을 드러내고 감정을 나누는 것은 아기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타인과 관계를 맺어 살아가는 우리들은 인간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은 아닐까?인생이란 누군가와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내가 살아온 모습을 돌아봐도 역시 인간 관계에 시달리고 때로는 관계에 속하지 않고 태우고 아플 때도 있었다.자신을 알고 상대를 바라보며 당신과 내가 우리가 되는 길은 지금 이 나이에도 잘 모르겠어.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며 그 중에서도 우리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관계에 의해서 경험하는 복잡하고 아픈 사연.그러나 제 상황과 아픔을 정확히 알고 나와 같은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와 너는 비슷한 종류의 통증과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 인정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주는 우리가 되어가고 있는 이야기.” “다섯 손가락”” “다섯 손가락”말을 하다, 출처 앤 스플래시혈액형은 O형, 성격은 트리플 A형의 나(다효은)는 초등 학교 때”은 다”을 경험했다.두번이나. 그 후 만난 친구들이다.나는 친구가 정말 중요하다.어머니만큼 중요하다.친구가 없는 나의 인생은 상상도 못하겠어.다섯 손가락 안에서 나는 나의 감정과 말을 숨기지만 그래도 친구가 있고, 나는 좋았다.학년이 바뀌어 우리 5명의 손가락이 선정한 “시민 중에서 얄미운 상”2위의 노·은 유와 짝이 되기까지는.원래 그렇다.누가”쟤 좀 이상하잖아?””이처럼 씨를 뿌리면 다른 친구는 『 이상하네, 완전히 이상하네. 』 싹을 낸다.그 뒤 나무는 자연스럽게 자라다.”좀 이상한 저 아이”으로 비치고 있던 아이는 뒤늦게 엄청난 이미지의 괴물이 되고 있는 것이다. p52사춘기 아이만 그게 아닌 모양이다.불편함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 민감하게 되어 상대의 취향에 자신을 맞춰야 편할 벅찬 상황에 처했을 때 사람의 몸은 신호를 보낸다.다효은처럼 민감하게 된 대장은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을 때 도움도 요구되지 않을 때 몸이 반응하는 것이다.그룹 과제를 하면서 메타포로 마음을 나누게 되고 그런 상황을 5개의 손가락들이 보이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나는 그들의 진정한 친구일까?”은혜에 착착는 것을 불쌍하게 생각해서 구하고 주면 배신당했다”라는 소라의 말은 그들에게 “나는 진짜 친구가 아닌 “이라는 것이다.그들에게 저는 그냥 달콤한 말에 불과했다.진정한 인간 관계를 맺어야만 혼자 다니겠다고 말했다 나는 이제야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보게 된 것이다.스윗루이즈, 출처 픽사베이”친구와는 “5개의 손가락에서 배제된 나는 혼자 다녔다.학교에서 그들은 나를 못 본 척 하고, 눈빛은 끝장이라는데.나는 다시 배가 아팠다.학교에 지진이 있으면 학교에 가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다행히 그룹 과제를 함께 했던 웅유, 시프, 낮은 암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로 암은 함께 있으면 우리를 “빙·맹구”개그맨이 된게 한다.나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그저 웃는 것도 좋아했다.나는 그동안 비공개로 운영하던 제 블로그”체리 새우”에 글을 블로그를 공개했다.”어차피 우리는 모두 나무처럼 혼자야.좋은 친구라면 서로에 햇빛이 되어 주고 식으로 되어 주면 좋아.독립된 나무에서 잘 자라도록 서로에 도움이 되는 존재.그러다가 과제를 할 때 너희들처럼 좋은 친구도 만나서도 봉사 활동이나 마을의 밥 가게에 가면 거기서 다시 멋진 친구를 만나고.그걸로 되는 거야.”p156.157” 친구와는 다섯 손가락에서 배제된 나는 혼자 다녔다. 학교에서 그들은 나를 못 본 척하고 눈빛은 끝이라고 말한다. 나는 또 배가 아팠다. 학교에 지진이 있으면 학교에 가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다행히 그룹 과제를 함께 했던 은유, 시후, 해강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해강은 함께 있으면 우리를 빙맹 개그맨이 되게 만든다. 나는 생각을 접고 그냥 웃는 것도 좋아했어.나는 그동안 비공개로 운영하던 내 블로그 체리새우에 글을 올려 블로그를 공개했다. 어차피 우리는 모두 나무들처럼 혼자야.좋은 친구라면 서로에게 햇살이 되어주고 바람이 되어주면 좋겠다. 독립된 나무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그러다가 과제를 할 때 너희들처럼 좋은 친구들도 만나더라도 봉사활동이나 마을 밥집에 가면 거기서 또 멋진 친구들을 만나고. 그거면 됐어.”p156.157jarmoluk, 출처 Pixabay아이들은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면서 나는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다.부처님 오신 날 오후에 엄마와 외식을 하면서 나는 인간 관계에 대해서 논의했다.나는 이런 시간이 좋다.어머니는 아람의 상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그것은 제가 모르는 사실이었다.은유, 시후 바다 강으로 친해지고 그들의 아픔과 고통, 장래 희망까지 공유하게 됐다.은유의 말처럼 각각 나무처럼 한 명이지만 때는 햇살이 도움이 되어 주는 우리가 된 것 같다.난 내 방식대로 알람에 손을 내밀어 보자.아이들은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고 글을 쓰면서 나는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다. 석가탄신일 오후에 어머니와 외식을 하면서 나는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이런 시간이 좋다. 어머니는 아람(アラムの傷)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그건 내가 모르는 사실이었어. 은유, 시후, 해강과 친해지면서 그들의 아픔과 고통, 장래희망까지 공유하게 됐다. 은유의 말처럼 각자 나무처럼 혼자지만 때로는 햇살이 도움이 되어주는 우리가 된 것 같다.나는 내 방식대로 아람에게 손을 내밀어 볼게.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30만부 커버 특별판) 저자 황영미 출판문학동네 출간 2019.01.28.저자 : 황영미 작품: 「판타롱 순정」 「중학생은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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