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두 번째 광고 소개 포스팅이다 이번에는 중독성 있는 CM송을 보여준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카와 핵밥 광고를 소개하고 유재석 님이 거인처럼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 국가대표 KCar의 광고를 리뷰한다.마지막으로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광고 본편이 공개돼 알아보려고 하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BESPOKE 큐카 칙목. 거는 파.큐카 – 제품편 2022년01월05일 (WED)
비스포크 제품을 통해 가전제품을 통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에서 CM송부터 영상까지 힙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탕수육을 시킬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생길지 뿌릴지 말지인데, 이 소스는 ‘큐커’ 제품과 연결시킨 뒤 소스는 찍어 먹을지를 결정한다. 가볍게 뿌려 먹다.아직 머리와 입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광고음악 BGM 뿐만 아니라 그 리듬에 맞춘 영상 표현 방법이 상당히 매력적일 뿐 아니라 가벼워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전하고자 하는 제품의 주요 기능을 붙여 먹는다. 뿌리는 파. 바르는 파. 거는 먹물.이 안에 전부 녹여 단단히 전하고 있어
복잡한 레시피를 바코드만 찍어먹기▷찍찍이 4가지 기능을 하나로 공간부담없이 부목 4가지 음식을 한번에 멋있게 찍어먹기▷찍찍이 My 큐카플랜으로 밀키트 사면 큐카까지 부담없이 부목의 4가지 기능을 감각적으로 센스있게 표현한 찍어먹거나 걸치기 둘 중 하나에 4가지 기능을 접목하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많은 고민의 흔적들이 보인다
후반에는 여러 가지 붙이는 파. 거는 파. 장면이 자꾸 반복되고 마지막에는 모델분들과 비스포크로 끝난 다비스포크가 놓여있는 형태도 뭔가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봤는데 딱히 없어보였던 이 광고를 위해 만든 CM송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곡의 비트에 가사를 붙인 것이었던 Frankie Teardrop의 Brass Bounce!!
현재 삼성닷컴 기준 판매가는 59만원이지만 큐커식품관 My큐커플랜 멤버십이나 삼성카드 약정 가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핵밥-‘덮밥 EAT슈’ 덮밥은 핵밥! 2022.01.03 (MON)
비스포크 큐커 광고 못지않게 CM송으로 승부수를 던진 광고가 또 있다.바로 고기덮밥 맛집 핵밥이다.뭔가 한 번쯤은 지나간 것 같지만 ‘덮밥의 중심’이라는 뜻의 핵밥 HECBOB는 2020년 가맹점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국에 150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성장 속도가 엄청난 2022년 300개를 목표로 한다는데, 그래서인지 연초부터 TV CF까지 시작한 광고 모델로는 최근 가장 핫한 ‘원슈타인’과 ‘허니제이’를 캐스팅했다.
‘요즘 덮밥 EAT슈’와 이슈 ISSUE를 언어유희로 표현하며 시작하는 다원슈타인씨 노래 가사가 귀에 쏙 들어오는 동시에 아마 하니제이씨가 만든 밥 먹는 듯한 안무도 너무 귀여워
완전 다양해 완전 맛있어. 짱 든든한 핵 – : [강조하고 싶은 단어 앞에 붙여 사용]어떤 단어를 강조하고 싶을 때 쓰는 접두사 ‘핵’밥이라는 브랜드명을 강조하고 인지시키기 위해 반복해서 ‘핵’을 반복한 점은 첫 CF에서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하는 KCarX유재석 – 집으로 배송되는 중고차 홈서비스! 케이카 재능도 있네~ 2022.01.01 (SAT)
앞에서 헥밥이 보여준 말장난은 카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언어유희로 만든 광고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광고모델로는 유재석씨를 기용해 걸리버스타일의 광고를 보여주는 이미 이런 스타일은 이전에 리뷰를 했던 ‘여기 있을 때’와 ‘틴더 tinder’에서 볼 수 있었다.세 광고는 제작사와 대리점이 다르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K Car 광고에서는 위 두 광고의 장면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KCar 로고인 그레이와 레드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유재석씨!!광고 중에서는 총 3가지 언어유희가 나온다①집중: ‘집’앞까지 배송되는 ‘중고차홈서비스②나라’카(Car)대표 케이카③’재능도'(제주도)좋다~유재석 씨의 이미지처럼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광고라고 느꼈지만, 지난 6월 공개된 K Car 광고에서는 이미 이런 비슷한 형태의 광고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복장이 동일한 것으로 보아 이전 촬영 때 찍은 장면을 편집하여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고, 새로 추가 촬영했을 가능성도 있는 촬영 시점을 떠나 K Car 광고의 시그니처로 이러한 형태가 정착되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 자율주행 ‘모두의 자율주행이 될 때까지’ (본편) 2022년 01월 06일 (THU)지난해 11월 현대차 자율주행 매니페스토 편을 소개한 바 있는데, 이번에 드디어 본편이 온에어된 지난 영상에서는 자율주행이 인식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또 다른 시각으로 표현해 울림을 주고 다양한 생각을 하게 했지만 이번에는 자율주행 수준에 따라 변화하는 우리 삶의 모습을 광고 속에서 보여주고 있다.광고 전반부에서는 자율주행의 각 단계별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자율주행 레벨 2: 약간의 여유를 누리는 자유자율주행 레벨 3: 손을 놓을 수 있는 자유자율주행 레벨 4: 눈을 뗄 수 없는 자유, 이처럼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의 드라이빙을 바꾸고 있다고 나와 있다. 그 후 레벨 4에 접어들면 일어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특히 구급차와 같은 긴급 차량을 인식하고 차선을 피하는 기능은 정말 놀랐던 실제로 이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번호판이 33차 2025로 되어 있는데 아마 2025년을 목표로 달리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봤다.’모두의 자율주행이 될 때까지!’ – 끝 -특히 구급차와 같은 긴급 차량을 인식하고 차선을 피하는 기능은 정말 놀랐던 실제로 이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번호판이 33차 2025로 되어 있는데 아마 2025년을 목표로 달리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봤다.’모두의 자율주행이 될 때까지!’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