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헤이즈 :: 유모차 끌고 다녀온 오산 세교카페! (분위기내 스타일)

썸머헤이즈 :: 유모차 끌고 다녀온 오산 세교카페! (분위기내 스타일)

썸머헤이즈오산세교카페

오랜만에 엄마랑 내가 좋아하는 카페를 찾았어.4개월 동안 아기를 데리고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갈까’ 드라이브를 하고 오산 세교 쪽 카페가 많은 곳에 주차를 하고 유모차로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산책을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요즘 너무 노키즈존이 많아서 어디 갈 때 꼭 찾아서 가곤 하는데 오늘 즉흥적으로 산책하다가 ‘와, 저기 예쁘다! 저기 가보자!라며 고른 카페다.

세바시 카페 썸머 헤이즈.날씨가 좋아 폴딩 도어를 다 열어놨는데 카페 감성이 길거리까지 넘쳤다.아기가 태어나서 너무 어렸을 때부터 데려갔다가 어디 가면 항상 ‘신생아다~’ 하면서 다들 보고 부끄럽기도 하고, 혹시 작은 카페는 아기가 들어오는 게 민폐일까봐 (괜한 걱정) 대형 카페만 찾아다녔는데 그런 생각 없이 끌려 들어갔다.

유모차 들어가도 되죠~? 그랬더니 그럼요!라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사실 여기 키즈케어존 사장님 부부? 너무 친절했어.

카페 구석구석이 다 예뻐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솜이가 분유를 타고 분유를 먹이느라 바빠서 여러 장 찍히지 않은 카페 사진. 이곳은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엄마 ‘비 오는 날 여기 너무 예쁘겠다’

보정 없이 기본 카메라인데 하늘이 정말 맑았다.그래서 더 여기가 오늘 오기 딱 좋지 않았나 싶다.

원래는 다이어트 하려고 커피만 마시려고 했는데 디저트가 너무 많아서 눈길을 끌었다.안 먹으려고 했던 생각이 안 나서 디저트 보자마자 엄마한테 “뭐 먹을까?”라고 물어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디저트 맛집이래)

밤개트랑 라떼 2잔 아메리카노 1잔 주문했어.케어키즈존, 케어펫존.애완동물도 생기는 곳이다.조용히 데이트하기 딱 좋을 것 같은 카페. 집 근처에 있었으면 매일 왔을 거야.커피값도 정말 싸서 놀랐어.(요즘 대형카페만 다녀서 그런지)카페는 넓지는 않았지만 테이블 옆에 유모차는 충분히 세워둘 수 있고 유모차 안에 솜이는?찰싹찰싹 할아버지 품에 안겨 있다.요즘 썸은 낯가림 시기가 다가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매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할머니 할아버지 외롭지 않게 낯가림을 요즘 작년만큼… 카페 엄청 다니고 있어.wwwwww원래는 쟁반에서 빼고 사진을 찍는데 여기는 쟁반 그대로 플레이팅을 예쁘게 해줬다.썸머헤이즈 로고가 앞에 진열되어 있고 손잡이까지 일렬로……완전 내 스타일이다)부모님은 부부가 아닌가 싶어 아직 춥지 않은데 벌써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것도 비슷하다.나만 아이스네.엄마가 찍은 커피 사진. 원래는 핸드폰 제트플립이었는데 이 날 카페 갔다 오고 나서 오빠한테 “나 핸드폰 바꿔야겠어!”라고…바로 바꿔버렸어.ㅋㅋㅋ썸 이쁘게 사진 남겨야지.라떼 맛도 좋고 카페 분위기에 빠져서 나중에 오빠랑 데이트하러 놀러오고 싶은 집에서 멀지 않아서 너무 좋아.역시 라떼는 잔에 들어있으면 맛있어보여.라떼는 우유랑 커피가 섞이는 그라데이션 지점이 너무 예쁜 것 같아.토미야 엄마 커피 마실게라떼가 달고 조금 달지 않을 것 같은 디저트를 선택한 것 같은데 위에 얹힌 크림이 엄청 달았다.아메리카노가 땡기는 맛.다음에 가면 디저트 추천받아서 시켜먹자!(달지않은건 뭐예요?))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곳.썸머 헤이즈 카페였다.토미의 오늘따라 더 뾰족한 머리카락.(모자를 썼음에도 불구하고…)썸머헤이즈 경기도 오산시 수청로106번길 26 1층 예약썸머헤이즈 경기도 오산시 수청로106번길 26 1층 예약썸머헤이즈 경기도 오산시 수청로106번길 26 1층 예약썸머헤이즈 경기도 오산시 수청로106번길 26 1층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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