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산청 래프팅
분수공원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고 경호강에서 멀어진다. 다음 목적지를 정하는 자는 운전자가 된다. 또 다른 피서지는 피자집. 삼촌은 토핑과 크러스트를 추가해 3장 주문한다. 2인 1병이라니. 음, 그렇게 치즈와 밀가루를 잔뜩 위로 밀어넣은 다음에는 가게를 나간다. 피자 만드는 아르바이트 언니는 자연스럽게 피자박스를 들고 여동생과 나는 그 옆에 나란히 선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치즈투성이 피자가 기억의 절반을 차지하지 않을까. 하하하 […]